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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화

정원에서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봄마중, 주름잎, 구슬붕이, 그리고 별꽃이

화사한 색 지는 순간까지 아쉬운 눈길 애타게 바라는 철쭉;

그 아래서

 

건강한 모습 드러나지 않게 피어 있었다.

 

쌀알만큼

콩알만큼

 

작은 모습으로...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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