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과 어린왕자
생택쥐베리의 소설을 노랫말로 옮겨 부른 사랑의 듀엣의 노래..
이 곡도 꽤나 부르곤 했었거든..
"나의 꽃이 되어준 그 장미꽃은 한 송이지만, 수백 송이의 너희들보다 나에
겐 더 중요해. 왜냐하면 그 꽃은 내가 직접 물을 주고, 유리덮개를 씌우고, 바
람막이를 세워주고, 그 꽃이 다치지 않게 벌레까지 죽였으니까 말이야. 그리
고 투덜댄다거나 뽐낼 때, 심지어 토라져 아무 말도 안 할 때에도 나는 귀를 기
울여주었어. 그건 바로 내 장미꽃이니까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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