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나의 이야기·루어낚시

오복수로

 참 변덕스런 겨울이다.

 

어제만 해도 기온도 좋고 바람도 잠잠했건만..

 

그렇지만 오늘도

 

"꽝"

 

은 아니었다.

 

일렁이는 물결 속에서 배가 고파선지 경계심인지 톡톡하며 루어를 건들이는 녀석들..

 

어제 발을 들여놓았다고 착각했던 봄은

 

조금 더 기다려야겠더라..

 

 

 

 

 

 

철새들은 곧 날아갈 준비를 하려는 것인지

부지런히들 먹어대고 있었다.

 

'나의 이야기·루어낚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날피리 형님과 식영정  (0) 2015.03.09
문수포수로   (0) 2015.02.17
이월의 배스  (0) 2015.02.04
영암호 첫 배스  (0) 2015.01.27
금호호 겨울풍경  (0) 2015.01.13